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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두 아들 한국 국적 포기

 

 

 

미국 메이저 리그 (MLB)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추신수 선수의 두 아들이 한국 국적을 포기 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역시 말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군대 보내기 싫어서 라고들 하는데 그건 알 수 없는 일 이라고 생각 됩니다. 추신수 선수가 이를 두고 아마도 많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추신수 선수

 

 

우리나라 국적 이탈은 두 가지 경우에 해당 된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외국에서 태어난 경우 입니다. 추신수 선수가 지난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 에 입단 하고 미국 생활을 하면서 큰 아들이 태어 났고 또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시절인 2009년에 두째가 태어 났습니다.

 

둘 다 미국에서 태어난 경우 입니다. 두번째로 국적 이탈이 가능 한 경우는 외국인 부모의 자녀가 갖게 되는 복수 국적 중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 하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 국적법 14조는 복수 국적자로서 외국에 거주자가 외국 국적을 선택 할 경우 법무부 장관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 하겠다는 뜻을 신고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이 신고를 수리 하게 되면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 하게 되는 것 입니다. 5일 법무부는 지난달 31일 추신수 선수의 두 아들 무빈 군과 건우 군이 국적이탈 신고를 했고 이를 수리 했다고 고시 하였습니다. 한국인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좋지는 않지만 ...

 

 

 

 

 

추신수 선수가 국적을 포기 한 것이 아니고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생활에 적응? 적응이 아니라 미국인이나 다름 없는거죠. 그런 아이들의 장래와 미래를 위해서 결정 한 것이니 만큼 너무 비난 하거나 비하 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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