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LG 트윈스 코치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

바람의 아들 이종범 야구 대표팀 코치가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는 소식 입니다.

LG는 24일 이종범, 최일언 김 호, 김재걸 코치 등 4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차명석 신임 단장을 선임 한데 이어 새 코치진을 데려오면서 전력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LG는 4명의 코치 보직은 추후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4년 만의 KBO리그 복귀 하는데요 지난 2014년 한화 1군 주루 코치에서 물러난 그는 TV해설위원 및 야구 대표팀 주루 코치로 활약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아들 이정후(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의 성과를 이루내기도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LG 코치로 이정후와 '부자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최일언 코치는 올해 NC 다이노스 잔류군 투수코치로 활약하다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