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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옥란면옥


새로운 신인의 발굴인걸까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나쁜형사’에 신하균과 호흡할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파격 캐스팅을 알린 이설이 KBS 추석특집극에 출연해 신구, 김강우와 호흡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갑니다. 오늘 밤 방송되는 ‘옥란면옥’에서 바람같이 찾아 온 영란으로 먼저 선을 보이게 된 되었습니다. 


먼저 오늘 밤 방송되는 KBS 2TV 추석특집극 '옥란면옥'(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오형제)에서 이설은 ‘영란’역으로 분한다. 옥란면옥에 등장해 변화를 일으키지만 밤마다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아픈 과거를 지닌 여인입니다.  


드라마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된 아버지 달재(신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부자전쟁을 그린 코믹휴먼드라마로, KBS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추석특집극이다. 올초 ‘저글러스’로 새로운 로맨스의 장을 열었던 조용 작가와 김정현 감독이 다시 뭉친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쟁쟁한 선배 연기자와 호흡하는 자체로 “굉장한 영광”이라고 전한 이설은 첫 브라운관의 정식 데뷔작인 만큼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비추었습니다.  


또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미니시리즈 ‘나쁜형사’에서 이설은 태석(신하균)의 파트너 은선재로 출연합니다. ‘나쁜형사’는 영국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연쇄살인범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범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신하균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여주인공으로 수많은 경쟁을 뚫고 제작진의 각고의 노력과 심혈을 기울인 끝에 출연하게 된 이설은 명강일보 기자이자 천재 사이코패스로 태석(신하균)의 조력자이자 매혹적인 캐릭터 은선재로 상상을 초월하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2016년 웹 드라마 ‘두 여자’ 시즌 2를 통해 20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얼굴을 알린 이설은 김동률의 ‘답장’뮤직비디오에서 현빈과 함께 호흡하며 특유의 세련된 느낌과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영화 ‘허 스토리’에서 혜수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김해숙, 김희애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 속에서도 특유의 매력의 씬 스틸러로 눈길을 끌며 관객은 물론 관계자들이 찾는 배우로 주목받았고 ‘나쁜형사’와 ‘옥란면옥’에 주인공으로 연이어 발탁되는 파격 행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파격 행보를 예고하며 ‘괴물신인’이라는 호칭까지 얻어낸 신예 이설이 브라운관에 어떤 바람을 불어올지 시청자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KBS 2TV ‘옥란면옥’은 오늘(26일) 밤 10시부터 2회 연속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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