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주 응원 속에 새 가정 꾸려

배우 김민주 응원 속에 새 가정 꾸려

 

 

 

배우 김민주가 새로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이혼 4년 만에 새로운 사랑과 결혼하면서 새 가정을 꾸린 가운데 전 남편 송병준도 소식을 듣고 축하를 해줬다는 전언입니다. 모두의 축하 속에 새로운 인생의 막을 열었습니다.

 

 

배우 김민주

 

 

김민주의 남편은 큰 키에 선한 인상을 가진 호감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김민주는 당분간 연예계 복귀 계획이 없으며, 결혼 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서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감독 김선웅)는 2017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민주는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습니다. 2003년쯤부터 10여년간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다시 본명을 사용했습니다. 시트콤 '논스톱'(2000),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2004~2005), '하얀거탑'(2007), '탐나는도다'(2009), '예쁜남자'(2013~2014) 등에 출연했습니다. 

 

제작사 '그룹 에이트'의 송병준(59) 대표와 결혼 4년만인 2014년 이혼했습니다. 배우 김민주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남편 송병준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민주는 2010년 1월 드라마 제작사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습니다. 

 

 

송병준

 

 

하지만 결혼 4년 만인 2014년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1960년생인 송병준 대표는 연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출신으로, 이후 해외 유학을 통해 미시간대학교 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06년부터 드라마 제작사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를 경영하며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꽃보다 남자', '궁', '사임당 더 허스토리' 등을 제작 했습니다. 

 

송병준 대표는 상습적인 마약 투약으로 한국에서 강제 추방된 에이미의 삼촌이기도 합니다. 그는 에이미의 모친인 육아전문교육기관 밤비니, 한국 몬테소리 상임연구원이자 교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는 송미령 원장의 동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