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아들 공개

이병헌 이민정 아들 공개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아들의 얼굴이 강제로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아들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아들 얼굴 어떠한 모자이크도 없어 형태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사진에는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간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아들 준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병헌 가족을 본 사람이 찍어 SNS에 공개한 것인데요. 이 과정에서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준후 군의 얼굴이 강제로 노출됐습니다.  

앞서 이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사진을 여러 차례 올렸다.그러나 대부분 얼굴이 보이지 않는 모습이었고 이는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그간 이민정은 SNS를 통해 아들에 대한 글을 올려왔다. 하지만 끝까지 얼굴만을 공개하지 않으며 신상 공개를 철저히 숨겨왔습니다. 이는 여러 톱스타들도 마찬가지. 원빈-이나영 부부, 배용준-박수진 부부, 고소영-장동건 부부 등 이들의 2세도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아이의 안전 및 매스컴 공개로 인한 여러 외부 위험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제로 할리우드에서 유명배우의 2세들이 납치 위협을 받거나, 파파라치에 시달려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잦습니다. 때문에 이번 이민정, 이병헌 아들의 얼굴 공개를 두고 여론 질타가 거센데요.  

언론 자정(自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미 엎질러진 물에 이민정, 이병헌 부부만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