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한소희

'백일의 낭군님' 이제 이야기의 결망을 향해 사건 전개가 빠르게 진행 되는 것 같군요. 김재영이 한소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과거 첫 사랑을 기억해내며 다시 만난 이율(도경수)과 홍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무연(김재영)은 " 마마께서 가진 아이가… ”이라고 물었고 김소혜(한소희)는 " 걱정말거라. 이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 "며 그를 지나쳐갔습니다.

하지만 무연은 김소혜를 붙잡으며 " 나와 떠나면 가문이 멸할 것이다. 그래도 나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겠느냐.나는 네가 원하는대로 할 것이다. 네가 원한다면 언제든 어디로든 떠날 것이다. 결심이 서면 알려다오 "라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궁으로 돌아가는 김소혜의 모습을 지켜보던 무연은 누군가의 습격을 당해 기절했습니다. 정신을 차린 그의 앞에는 김차언(조성하)이 있었습니다. 김차언은 " 네가 세자빈을 위해 마지막으로 할 일이 있다. 세자빈이 가진 아이는 저하의 핏줄이 아니다. 네가 아이의 아비를 찾아 죽여라. 그 정도는 해 줄 수 있겠지 "라고 명했습니다.

그나 저나 한소희 씨는 사극에서나 현실에서나 미모가 돋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