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알몸남

동덕여대 알몸남                                             

이러한 방법으로 주위의 시선과 관심을 받고자 하는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어째든 이런일이 발생 했네요. 동덕여대 알몸남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20대 남성이 서울 동덕여대 일대에서 알몸사진을 찍고 온라인에 게재해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또 그로 인해 이 남성은 ‘동덕여대 알몸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로 불리게 됐는데요 동덕여대 알몸남이 자신의 은밀한 곳들을 공공장소 등에서 노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동덕여대 알몸남은 서울 일대를 돌아다니며 노출 사진을 찍었고, 그 장소에는 다른 대학교와 중학교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큰 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동덕여대 알몸남의 행동을 ‘관심끌기’로 보고 있습니다. 

관심을 받기 위해 자극적인 이슈를 만들어내고, 그를 통해 조명되는 것에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인데요  그런가 하면 동덕여대 알몸남의 의아한 행보가 또 포착되었습니다. 동덕여대 알몸남은 지금까지 찍은 부적절한 사진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는데, 이것을 자신의 애인에게 들키자 전부 삭제 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만족감을 주는 중요한 것들로 여겼을 테지만, 애인의 시선 하나로 삭제까지 한 셈입니다. 부적절한 행동으로 다른 이들의 시선은 즐기면서, 이렇게 애인의 시선에는 유독 꼼짝하지 못 하는 동덕여대 알몸남의 아이러니를 엿볼 수 있는 점 입니다.

세상에 알리는 것은 히열을 느끼고 좋아 하면서 자신의 애인에게 이러 한 모습을 부끄러워 한다는것 또한 이해하기 어려운 정신 세계를 지닌 인물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