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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 김용임 셔츠 논란


국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경영난을 토로한 사립유치원 원장이 입고 나온  것으로 오해가 불거진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 셔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용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은 지난 29일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국회에 출석해  “ 인부가 없어 아침에 내가 불을 켜고 일한다. 봉급도 못 받고 운영하는 어려운 유치원을 도와달라 ”며 “ 교사들 봉급을 주고 아파트와 자동차도 팔았다. 사립유치원장들이 전부 ‘루이뷔통’은 아니다 ”고 말했습니다. 


국감 이후 논란은 엉뚱한 데서 터졌습니다. 김 회장이 입고 나온 셔츠가 톰브라운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톰 브라운은 미국 뉴욕에서 출시한 브랜드로 빨강, 흰색, 파랑으로 이뤄진 삼색 문양이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김 회장이 국감장에 입고 나온 셔츠 소매와 단추 부분에 삼색이 그려져 있어서 톰브라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톰 브라운사의 옥스퍼드 셔츠는 6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입니다. 하지만 김 회장의 해명에 따르면 " 문제의 티셔츠는 지인들이 선물한 몇만 원짜리 제품이다 " 라고 해명 하였습니다.


역시 어려운 자리에 출석 할 때는 옷 또한 준비를 잘 해야 하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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