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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iphone XS 출시는?


아이폰XS에 탑재된 애플의 ‘A12 바이오닉’ AP가 스냅드래곤845보다 2배 이상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6일 미국 IT전문매체 아난드테크에 따르면 애플 A12 바이오닉은 이전 모델인 A11보다 40% 이상 향상된 처리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XS 발표 당시 A12바이오닉의 성능이 약 15% 정도 향상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난드테크는 “A12가 성능과 전력 효율면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를 모두 능가했다”며 “비슷한 수준의 전력을 사용할 경우 A12의 성능이 3배가 더 뛰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냅드래곤은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폰에 탑제되는 최고 사양 AP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9과 갤럭시노트9에 해당 AP가 탑제됩니다. AP(Application Processor)는 스마트폰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벤치마킹 회사 안투투에 따르면 아이폰XS는 36만점, 갤럭시 S9는 25만점, 아이폰X는 24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아이폰XS는 유선으로 충전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충전이 안되는 이슈가 있으며 애플은 프로그램적인 문제로 수정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무선 충전기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판매 사이트에서 예판중이며, 정확한 일정이 미정인 상태 이나 다음 달 초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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