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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온라인몰에서 DHC 제품 판매 중단

 

 

 

일본 과 경제 전쟁을 하면서 이렇게나 많은 일본 제품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며 차라리 이렇게 알게 되어 좋은 기회다 싶기도 한 마음이 듭니다. 더 많은 제품들이 우리나라를 점령 하기 전에 이 번에 마음 먹고 정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가 온라인몰에서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모든 제품 판매를 중지 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12일 오후 2시께 랄라블라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DHC 게시 여부가 N(NO·판매중지)으로 지정됐다”며 “현재 시스템 배치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랄라블라 온라인몰

 


이어 “한 시간 이내로 전 제품을 내릴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DHC는 혐한과 막말논란에 휩싸이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매운동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DHC 자회사 ‘DHC테레비’에 출연한 극우인사는 한국의 불매운동에 대해 “한국은 원래 빨리 뜨거워지고 식는 나라”라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는 “일본이 한글을 통일했다”며 터무니 없는 주장을 했기 때문 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의 항의 댓글이 이어지자 DHC코리아는 댓글을 차단하며 오히려 논란을 키웠습니다. DHC 논란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유미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정유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모델 활동을 중단하라”는 댓글을 줄줄이 달았습니다.

 

 

DHC

 

 

국내 H&B 업계 1위인 올리브영도 이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DHC 상품을 매대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진열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올리브영 측은 “일부 보도에서 알려진 것과 달리 DHC 상품을 매장에서 빼지는 않았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DHC 상품의 철수 여부는 내부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DHC는 지난 2002년 한국에 진출한 뒤 H&C 스토어와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등에 입점해 있습니다. 딥 클렌징 오일 등을 대표 제품으로 내세우면서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DHC의 딥 클렌징 오일은 전 세계적으로 ‘10초에 1개 판매되는 베스트셀러’로 불립니다. DHC의 국내 매출은 100억원 규모 라고 합니다.  

 

이참에 한국 화장품 회사가 좀 더 분발 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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