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2018 부산 불꽃 축제


제 14회 부산 불꽃 축제가 10월 27일 오후 8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아시아태평양(APEC) 정상회담을 축하하는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로 시작해 지난 13년 동안 매년 100만명 이상이 즐기는 부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Retro LOVE' 축제 주제에 맞춰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화려한 멀티불꽃과 함께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본 행사인 불꽃쇼 개최 전에 도착한 관람객을 위해 불꽃버스킹, 불꽃토크쇼(불꽃아카데미, 시민 사연소개 불꽃연출)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전행사를 합니다. 


먼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불꽃축제에 사용할 불꽃 제품별 특성, 부산불꽃축제 연출 특징, 배경음악 등을 설명하는 불꽃아카데미를 엽니다. 이어 오후 7시부터 50분간 시민 사연을 담은 참여형 불꽃쇼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오후 8시에 시작하는 불꽃축제 초반은 해외초청 불꽃쇼로 일본의 마루타마아사가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다양한 불꽃을 연출할 예정 입니다. 본 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는 불꽃과 멀티미디어쇼, 음악 등이 어우러져 35분간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올해 멀티불꽃쇼에는 광안대교를 활용한 특화불꽃쇼(25인치 초대형 불꽃, 칼라이과수 불꽃, 나이아가라 불꽃 등)와 캐릭터 불꽃, 변색타상, 텍스트불꽃 등 새로운 불꽃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3단계에 걸쳐 교통 통제를 실시합니다. 1단계는 광안해변로의 언양삼거리-만남의광장(0.82㎞) 구간이며 2단계는 광안해변로의 통제구간을 연장한 만남의 광장-수변공원 어귀 삼거리(0.8㎞), 해변로 뒤쪽 일방통행로인 언양숯불갈비-광민지구대(1.5㎞) 구간, 오후 4시30분부터 광안대교 상층부, 오후 5시부터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의 해원초교삼거리-대우아라트리움(1.1㎞)입니다. 



오후 6시부터는 해변로 49호광장-언양삼거리(1.5㎞), 광남로 전면 통제(KBS 삼거리-민락교 3㎞), 민락수변로의 수영1호교-민락교 1.4㎞ 구간, 황령산 순환도로의 남천동 중앙교회-물만골 입구 5.5㎞ 구간을 통제하며 광안대교 하층부는 오후 7시30분부터 전면 통제됩니다. 


한편 부산시는 공개한 불꽃축제 명당자리 베스트6은 이기대, 동백섬, 장산, 배산, 황령산, 해운대해수욕장 등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토요일 부산 날씨는 최저기온 11도로 전날보다 낮고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광안리 바다의 찬 바람을 막을 필수 준비물인 따뜻한 점퍼와 담요, 핫팩, 장갑, 모자 등을 챙겨야 합니다.

반응형

'이슈를 알려 드려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혜주 결혼  (0) 2018.10.29
당당위 집회  (3) 2018.10.27
미스 마 복수의여신  (0) 2018.10.27
보아 신곡 우먼(Woman)으로 컴백  (0) 2018.10.26
신아영 프리랜서 연봉  (0)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