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배우 임원희 정석용


7일 방송된  " 미운 우리 새끼 " 출연한 임원희 가 단정한 모습으로 사찰에 발걸음 해 궁금증을 자아 냈는데요 20여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께 추석 인사를 드리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임원희는 아버지 위패 앞에서 인사를 올리며 그리움이 많이 무뎌졌다 라고 했으나 울컥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짠 하게 했습니다. 한편 임원희는 금연에 성곡 해서 아버지께 칭찬을 듣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1989년에 아버지를 여의었던 정석용은 임원희와 함께 각자 아버지와의 추억을 나누었습니다. 임원희가 한창 아버지와의 일화를 말할 때, 정석용은 느닷없이 웃었습니다. 그리곤 “네 말투가 옛날 서부영화의 연기톤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임원희는 “내 연기가 어색하다는 거지”라며 “그래. 넌 생활연기의 달인이지”라고 비아냥댔습니다. 이어 임원희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버지가 영화배우 오디션을 보셨다는 말을 뒤늦게 들었다”고 일화를 전했습니다.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장가를 가면 아버지가 좋아하실 거다”라며 “나는 갔다 오기라도 했지”라며 놀렸습니다. 정석용은 “혼자도 편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결혼생활도 안해본 애가…”라며 계속해서 놀렸습니다.



정석용은 “너는 그때 좋은 여자 만나게 해달라고 빌더라. 적극적이더라”라고 되받아쳤습니다. 그러자 임원희는 땀을 닦으며 당황해했다. 이내 임원희는 “외롭긴 외롭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너는 모르겠지만, 결혼을 하면 친구를 잘 안 만나게 된다”고 말하며 ‘돌싱부심’을 부렸습니다. 정석용은 그런 임원희의 말에 묵묵부답으로 대꾸했습니다.

반응형

'이슈를 알려 드려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인룸  (0) 2018.10.08
웹툰 " 계룡선녀전 " 실사 드라마  (0) 2018.10.08
영화감독 차지현?  (0) 2018.10.07
맥그리거 하빕 UFC 경기  (0) 2018.10.07
고양시 저유소 화재  (0) 201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