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Dark Figure of Crime 암수살인


요즘 화재가 되고 있는 국내 영화가 있어 소개 합니다. 제목은 암수 살인 입니다.


줄거리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 암수살인.“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태오의 추가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사건.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


감독 : 김태균 

1971년 10월 2일 태생으로 대표 작품으로는 암수살인 (2018) , 반짝반짝 두근두근 (2014) , 봄, 눈 (2011)이 있습니다.


출연 : 김윤식(김민역 역), 주지훈(강태오 역), 문전희(김수민 역), 진선규(조형사 역), 허진




스틸컷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등 해외 초청 릴레이

'암수살인'은 오는 10월 25일 1,700석 규모의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측은 “'암수살인'은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심리 드라마는 영화 초반부터 관객을 몰입하게 만든는데요. 세련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이 현대적인 영화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라며 '암수살인'을 오프닝 갈라로 초청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암수살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암수살인'이 다음 달 3일 개봉을 앞두고 해당 사건의 피해자 가족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게 최근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암수살인' 상영을 금지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2007년 부산에서 발생한 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여동생 A 씨는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암수살인’이 당시 오빠의 상황을 그대로 묘사했고, 유족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며 상염금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A 씨 오빠(당시 38세)는 2007년 11월 26일 밤 부산 중구 부평동을 걷다가 이모 씨와 어깨를 부딪혔다. 그러자 이 씨는 주머니에 있던 접이식 칼로 A 씨 오빠의 목과 허리를 찔러 숨지게 하고, 시신을 인근 건물 지하로 옮겨 불을 질렀습니다. 


A 씨는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제작된 '암수살인'에서는 2007년 사건이 2012년으로 바뀌었지만 극 중 인물의 나이, 범행수법 등이 원래 사건과 똑같이 묘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응형

'이슈를 알려 드려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터 션샤인 오늘 내일 결방  (0) 2018.09.22
귀성 고속도로 현황  (0) 2018.09.21
추석 TV에서는 어떤 영화가?  (0) 2018.09.21
추석 농수산물 시세  (0) 2018.09.21
추석 귀성길 교통정보  (0) 201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