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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벌


가수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에 앞서 자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아는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억울함을 토로하며 함께 했던 시간을 되짚었습니다. 


현아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신대남 대표 앞으로 계약 해지 관련해 공식입장을 보냈습니다. 원활하지 않은 과정을 원망하며, 일방적으로 퇴출 통보를 받은 것에 씁쓸함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15일 현대 주간에 의해 공개된 편지에 따르면 현아는 “ 잘 아시겠지만 저는 오늘날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있기까지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활동한 죄밖에 없습니다 ”며 첫째, 둘째, 셋째로 순서를 매겨 자신의 선택을 소개했습니다.


첫째는 JYP와 결별할 때 홍승성 회장 편에 섰다, 둘째는 홍회장과 박충민 사장이 갈등을 빚을 때 설득을 뿌리치고 홍회장 편에 섰다, 셋째 큐브가 상장한 후 그리고 큐브가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한 죄를 꼽았습니다.


하지만 현아는 지난 9월 직속 후배 펜타곤 멤버 이던과 열애가 밝혀지며 큐브엔터테인먼트로부터 퇴출을 통보 받았습니다. 이를 두고 현아는 “ 제가 얼마나 죽을죄를 졌는지 모르지만, 9월 초부터 모든 스케줄이 지금껏 취소 되었다 ”고 짚은 후 직접 아닌, 9월 13일 기사를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게 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현아는 편지를 쓴 10월 4일까지 주주총회 소집 관련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핑계를 대고 시간을 끌며 시간을 끌며 지연 시키고 있다. 저는 하루하루 피를 말리는 시간이다. 두 달 되는 긴 시간동안 저는 기다리기 너무 힘이 든다 ”며 10월 15일까지 답신을 달라고 독촉했습니다. 


“ 저의 마음과 상관없이 큐브로부터 퇴출 돼 저의 이미지는 땅에 떨어지고 명예는 실추됐습니다. 아름다운 옛 정을 생각하신다면 아름답게 원만히 해결되기를 소망 한다. 아무런 연락이 없으면 지금까지 진행된 사실을 근거로 기자회견을 통해 저의 길을 가겠다 ”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 했습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최종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16일 오전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 여러분, 우리 팬들 제 걱정 많이 하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오늘 부모님이랑 밥 먹을 예정이에요 ”라며 근황 소식과 함께 팬들의 물음에 답했습니다.


이어 “ 저처럼 따뜻하게 옷 입고 다니세요. 저는 3겹 입었어요 ”라며 “종종 이렇게 라이브 방송할게요. 그럼 저는 밥 먹으러 갈게요 ”라며 말했습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애 사실을 공개한 현아와 연인 이던에 신뢰가 깨졌다고 설명하며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날 소속사 퇴출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한 바가 없다고 번복했다.  이후 지난 15일 소속사 측은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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