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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중 한국인 실종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히말라야를 등반 하러 떠난 한국인 8~9명이 실종이 되었다는 소식 입니다. 


김창호(49) 대장 등 한국인 8~9명이 히말라야 등반 도중 베이스캠프에서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 산악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늦게 김창호 대장과 영화 감독 등 한국인 8~9명이 네팔 구르자히말(7200m) 베이스캠프에서 돌풍으로 추정되는 자연 재해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이른 아침 헬기수색 결과, 이들은 절벽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지역에는 아직도 헬기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워 실종자 수색과 시신 수습 등에 어려움을 있고 있습니다. 산악연맹은 수습대책반을 꾸려 현지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구르자히말은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무리의 봉우리 중 하나로. 높이는 7193m로, 산 남쪽에는 3000m 이상의 대암벽이 있습니다. 


부디 한명이라도 구조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사망 하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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