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병원에서 신생아 3명 로타바이러스 감염

대구병원에서 신생아 3명 로타바이러스 감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있던 신생아들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해당 병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 병원 신생아실에 있던 19명 중 3명이 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생후 3∼35개월 영유아가 주로 감염되며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등의 증세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병원 측은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고 신생아 관련 시설을 소독하는 등 조치에 나섰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3명은 격리 치료 중이라고 하네요.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현성 감염으로 대변-입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며 약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집니다. 구토와 발열, 피가 섞이지 않은 물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입니..
이슈를 알려 드려요 2018. 9. 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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